Muse 2016
필립 자루스키 Philippe Jaroussky - 옴브라 마이 푸 Ombra mai fu 본문
중세시대 여성적 발성을 위해 거세를 감행하였던 비운의 가수,
'카스트라토'들을 기억하나요?
카스트라토의 전통은 꽤 길게 이어져 왔습니다만
근대에 들어와서는 비인격적이라는 명목 하에 사실상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만 그 전통의 뜻을 이어오는 사람들을 이제는 '카운터테너'라고 할 수 있죠.
카운터테너들은 화학적 거세를 거치지 않고 훈련을 통하여 여성적 발성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카운터테너 중에 필립 자루스키의 옴브라 마이 푸, 들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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