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2016
필립 자루스키 Philippe Jaroussky - 옴브라 마이 푸 Ombra mai fu
중세시대 여성적 발성을 위해 거세를 감행하였던 비운의 가수, '카스트라토'들을 기억하나요? 카스트라토의 전통은 꽤 길게 이어져 왔습니다만 근대에 들어와서는 비인격적이라는 명목 하에 사실상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만 그 전통의 뜻을 이어오는 사람들을 이제는 '카운터테너'라고 할 수 있죠. 카운터테너들은 화학적 거세를 거치지 않고 훈련을 통하여 여성적 발성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카운터테너 중에 필립 자루스키의 옴브라 마이 푸, 들어보죠.
수업 참고 영상
2016. 4. 7. 09:44
<구슬로 만들어 내는 음악> Wintergatan - Marble Machine
오늘의 추천곡
2016. 3. 25. 17:30
André Rieu(앙드레 류) - Adiós Nonino (Farewell father)
Adios Nonino(아디오스 노니노) - 안녕! 나의 아버지... 1959년 10월, 피아졸라는 미국투어중에 아버지가 고향에서 자전거 사고로 죽었다는 사망소식을 듣습니다.이 소식을 들은 피아졸라는 더이상 투어연주도 못할 정도로 충격을 받습니다.그는 당장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했으나 경제적 문제로 인해 바로 돌아가지 못하고가족과 살고있는 뉴욕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피아졸라는 슬픔에 잠겨 아버지를 그리며 작곡에 몰두했고 이때 탄생한 곡이바로 애잔하고 슬프도록 아름다운 Adios Nonino(아디오스 노니노)입니다.Adios(아디오스)는 스페인어로 안녕!, 안녕히 가세요라는 헤어짐을 의미하는 단어이고,Nonino(노니노)는 아버지의 애칭이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imkku..
오늘의 추천곡
2016. 3. 25. 17:26